또다시 드러난 페이스북의 보안 허점, 최대 5천만명이 보안 위험에 노출되다.

2018. 9. 29. 06:17정보\뉴스\이슈

또다시 페이스북의 보안에 구멍이 뚫리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25일,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사용자중 약 5천만명에 해당되는 사람이 이번 해킹 공격에 연관이 있을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해킹은 페이스북의 "미리 보기"기능의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28일 금요일에 다시 로그인 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고 합니다.

현제 "미리 보기" 기능은 위 사진처럼 비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이번 공격은 페이스북의 엑세스 토큰을 훔쳐내여 계정 접근 권한을 얻어내는 방식으로, 비밀번호가 유출되지는 않았으며, 추가로 비밀번호를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현제 이 취약점은 수정되었다고 알려져있으며, 영향을 받은 모든 계정이 리셋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리셋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 설정이나 피해 내용이 리셋되었다는거 같네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4천만개의 계정이 "사전 예방 조치"리스트에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우리는 이제 막 조사를 시작했고, 이 계정들이 잘못 사용되었는지 아니면 어떤 정보에 접근했는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공격의 배후가 누구이고 어디에 근거하는지 모릅니다." 라고 말했으며,

"사람들의 사생활과 보안은 매우 종요하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덧붙혔습니다.


약 20억명의 활발한 유저를 가지고 있는 페이스북의 보안이 털린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자꾸 뚫리는 보안에 사용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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