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바다속의 서버실, '프로젝트 네이틱'

2018. 6. 9. 23:29정보\뉴스\이슈



안녕하세요! Nitro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살짝 신기한(?)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지난 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오크니 섬 바다에 864대의 서버실이 내장되어있는 컨테이너 정도 크기의 데이터 센터를 떠내려보넸습니다.


'프로젝트 네이틱' 이라는 이름을 가진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조류를 이용하여 전기를 공급하고, 해류를 이용해 냉각을 하며, 데이터 센터를 서비스 지역과 가까이 두어 속도를 더 높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이 되서야 처음으로 시도한것은 아니였습니다.


이미 지난 2016년 2월쯔음, '프로젝트 네이틱'보다는 작은 원통형 프로토타입인 '레오나 필폿'을 캘리포니아 바다에 105일 동안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2년 하고도 수개월이 지난 지금, 완전한 형태로 투입되었습니다.


12m라는 기다란 길이를 가진 '프로젝트 네이틱'은 864개의 서버와 냉각 시스탬과 함깨 35m 수심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기본 전력은 오크니섬의 풍력 발전기에 의존하며, '프로젝트 네이틱'에 포함되어있는 조류 발전기는 추가 전력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바다속에 서버를 집어넣는많큼, 최소 5년정도는 외부 접근없이 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있으며, 약 100여개의 센서가 데이터 센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 바닷물을 이용한 발전과 냉각만을 위한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해안가 주변에 거주하는 인구수가 많아지는 가운데에 데이터에 접근하는 속도를 효과적으로 올려줄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발전, 냉각, 속도를 잡은 데이터센터!

접근성만 좋으면 완벽할탠데 말이죠 ㅎㅎ

재미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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