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4. 00:30ㆍ정보\뉴스\이슈
안녕하세요! Nitro입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애플에 관한 소식인데요.
최근에 가져오는 애플 관련 소식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 이였습니다만...
이번 소식도 그렇군요!
이번애는 무슨 문재가 발생했냐 또 버그인것이냐!
라고 하기에는 쪼오금 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추운날 아이폰이 강제적으로 종료되거나,
쓰면 쓸수록 버벅임이 심해지는것을 경험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아이폰을 꽤 써보신 분들이라면,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오래 써서 그런가보다.. 신형으로 바꾸든지 해야지 원..."
이라는 생각을 하시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써서 그런것이 아닌.
"애플의 고의적인 성능 저하"
라면 어떨까요?
"애플이 신형 아이폰 구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존 아이폰들의 성능을 제한하는 업대이트를 배포한다."
최근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 위 같은 말들이 퍼졌습니다.
레딧의 한 유저가 배터리와는 상관 없는 하드웨어가 배터리에 따라 성능이 바뀐다 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사용하던 아이폰의 배터리를 교체후, 벤치마크 테스트를 하면 성능이 개선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주장을 확인하기 위하여, 긱벤치(Geek Bench)의 연구원인 존 풀은 아이폰에
각각 다른 버전의 iOS를 설치하여 테스트 하였으며,
결과 '일부 기기에서 배터리 효율이 일정 수준 아레로 저하되면 성능을 제한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20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배터리의 효율에 비례하여 성능을 제한하는것은 단지 '장치 수명 연장을 위한 패치' 라는 것 입니다.
'배터리가 추울때, 잔량이 부족할때, 노후되었을때 기기가 종료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함'
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것은 아이폰6, 6s, SE등에 적용되어있으며, iOS 11.2, 그 이상 앞으로 출시될 기기에도 적용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신형 아이폰 구입 유도를 위한 구형 기기 성능 저하 의혹은 아니라는 해명이 되었지만,
그래도 문제가 많습니다.
'그럼 왜 패치가 되었는데도 추우면 꺼지냐' 라던가 '왜 공지도 안하고 이런 업대이트를 진행하냐',
'그냥 새로운 아이폰 사라는거 아니냐' 등등의 많은 말이 있습니다.
동의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애초에 아이폰 광고할때 성능이 좋다고 광고해놓고 이제와서 성능 저하가 뭡니까..
이건 구메자들을 무시하는거라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이러한 애플의 행동에 대하여 소비자들은 단체 소송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무시한 애플,
이런 상태로 계속 혁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도 괜찮은 것일까요..?
참.. 계속되는 애플의 이러한 이슈가 거슬리네요.
솔직히 점점 사용자를 호구로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배터리만 교체하면 되는것 아니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꺼라 생각하지만, 교체와 계속 사용하는것은 꽤 다릅니다.
결국 교체라는것은 애플의 배터리를 구매한다는것이고, 이는 애플에게 수익이 들어간다는것 입니다.
항시 아이폰을 충전하는 사람이라면, 배터리의 잔량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까지의 성능 저하는 불필요 하다는 것이죠.
저는 애플 제품을 사용하지 않지만, 끊이지 않는 버그와 이런 뉴스들은 썩 좋지는 않습니다.
뭐 저로써는 이렇게 정보를 알려드리는 일 밖에 하지 못합니다만..ㅋㅋ
뭐 그런느낌으로 지금까지 Nitro였구요,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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