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9. 21:07ㆍ정보\뉴스\이슈
안녕하세요 Nitro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몇몇 분들은 깨진 액정을 넘어 이 글을 읽고 계신분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쪼금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자주 액정을 깨버리시는 분들깨 기대가 될만한 소식입니다.
바로 자동으로 복구되는 유리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인데요!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내용입니다.
도쿄에 위치한 한 대학에 있는 연구팀이 폴리에테르-티오요소(polyether-thioureas)라는 폴리머 재질의 자동 복구 유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타쿠조 아이다 교수는 신소재 접착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프로젝트의 팀원이였던 유 야나기사와는 실험 도중, 우연히 자동 복구가 되는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기존에도 상당히 많은 자동 복구 물질이 개발, 발견된적이 있습니다만.
그러한 물질들은 대부분 상당히 고온의 열을 받아야 복구되거나,
특수 물질등을 넣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풀리에테르-티오요스는 상온온도인 21도부터 손으로 꾹 눌러 따뜻하게 만들어주면 (혹은 압력을 가하면),
약 2시간동안의 복구시간을 가지고, 원상태로 복구합니다.
역시 상온인 21도의 온도에서 자동복구가 되는 물질이 발견되었다고하면,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질것이고 당연히 의심하게 될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곳에서 실험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사실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약 이 물질이 사용화가 가능하며,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된다면,
깨진 액정, 모니터, TV등등이나, 쉽게 파손되는 물질에 코팅용도로 쓰이게 되어,
사용자들의 수리비용을 줄일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핸드폰 액정을 깨먹어본적이 없기에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듯한 물질이네요.
이상 Nitro였구요, 다음 포스팅에서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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