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랩탑 7주간 사용기!

안녕하십니까! Nitro입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리뷰했던 서피스 랩탑의 근황(?)을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이 리뷰글은

[리뷰] - 서피스 랩탑, 제가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 -개봉기-

[리뷰] - 서피스 랩탑 사용 후기! (+성능, 장단점 정리, 기타 비교)

위 글과 연관되어있습니다.

서피스 랩탑을 구매한지 약 7주가 되는 이 시점!

저는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이기에 거의 하루종일 붙어다니는 옷같은 존제!

7주간 느낀점 그대로 알려드립니다!

작고 부드러운 회사!
(마이크로소프트)

회사 이름답게 꽤나 슬림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크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넣은 노트북입니다!

학생으로써 필요한 프로그램, 오피스는 물론, 영화, 웹 브라우징, 음악 모두다 강력합니다!

저는 거기에 프로그래밍을 하기에 비주얼 스튜디오도 또한 같이 사용하는데요, 전혀 랙걸림이 없습니다!

가벼운 무게!

그램보다는 무겁지만 그래도 가벼운 측에 속하는 무게입니다!

안전한 보안! 윈도우 핼로!

겁나 빠르고 겁나 정확하고 겁나 안전합니다

최고.

양쪽 사운드

스피커 음질 생각보다 좋습니다!

적은 발열 & 적은 소음

다운로드를 하던 프로그램을 만들던 3시간동안 유튜브를 보던 그냥 따뜻합니다.

그냥 핸드폰 쬐끔 사용했을때 느껴지는 정도..?

그래서 그런지 쿨러도 안돌아가더라구요. (쿨러 있긴 합니다...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조용함..)

부드러운 터치!

마치 핸드폰 화면을 터치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부드러운 터치가 지원됩니다!

알칸타라 재질

노트북의 완성도와 고오급 느낌을 책임지는 알칸타라 재질!

쉽게 더러워질꺼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더러워지지 않고, 깨끗합니다.

참고로 알칸타라 재질에 방수코팅이 되어있는거 같긴 한데...

기보드 자판 자체가 안쪽과 틈이 있는 구조(?)이기에 기보드 위에 솓으면 소용이 없을듯 합니다.

그냥 물티슈같은걸로 닦는 용도인듯 하네요.

아름다움(?)

솔직히 맥북 애어보다 이쁘다는 느낌이 듭니다.

타 재품과 외관으로는 비교할만한 것도 없을듯,,

흔들리지 않는 편한함 스크린.

타자를 칠때도 거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참 편한듯.

편한 터치패드

터치패드는 감도부터 시작해서 모션들(?)까지 굉장히 사용하기 편합니다.

모든 터치패드가 그런지는 모르것으나, 스크롤할때 최고입니다.

USB 포트

단 하나밖에 없는것이 약간 흠입니다.

저같은경우, 약간 느린 블루투스 마우스가 불편해서 그냥 마우스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아이페드 영화 옮길때, 폰 음악 옮길때 불편함을 느끼더군요.

키보드

시불 한자키랑 매뉴키 왜있는거임..

특히 방향키 사용하다보면 매뉴키 눌려서 빡칩니다.

짧은 스페이스바는 쓰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해상도

(150% 확대가 아닌 그냥 100% 확대일 경우 크기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화면을 자랑합니다!

그렇기에 프로그래머는 가끔식 이 크기가 맞는건지 고민이 되기도 하더군요.

그것 말고는 가끔식 해상도땜시 글자가 엄청 흐리게 보이는느낌이 있는데

[팁] - 윈도우 10 기본 시스템 글꼴 변경하기! (서피스 시리즈 강추!)

[Programing/Etc...] - [비주얼 스튜디오 팁]폼 자동 크기 조정, 이유와 해결방법

위 글을 잘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충전기

오른쪽에 위치한 충전포트와 충전선에는 자석이 붙어있어서 서로 찹! 하고 달라붙습니다.

좋은점이라면 어디 들고갈때 뽑는걸 까먹어도 자기가 아라서 뽑아집니다.

누군가가 충전선에 걸려서 노트북이 와장창 할 확률도 줄어들겠죠.

부족한점이라면 자석이 붙어있지만 지 구멍에 딱 붙지는 않습니다.

가끔 이상하게 붙을때도 있어요.

과제킬러 전원버튼

전원버튼은 키보드의 Del 키 왼쪽에 위치합니다.

일단. 윈도우 10부터는 전원버튼을 짧게 누르면 슬립모드로 들어가기에 과제킬러의 위헙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랜시간 사용하면서 Del 누르다가 딱 한번 눌러서 슬립모드 들어갔었기에 딱히 걱정할만한건 아닌듯 합니다.

(개빡치기는 함.)

살짝 부족한 배터리

하루 24시중, 12시간을 함깨하는 저의 노트북은 솔직히 방에 돌아오면 충전을 해버리기에 딱히 불편함을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허나, 학교에서 5시간정도 사용하고 나면, 배터리가 약 30~40퍼가 되버립니다.

그래도 유튜브를 백그라운드로 재생해놓고, 비주얼 스튜디오, 카톡, 페메, 디코, 스팀, 블루투스등등을 동시에 사용하는걸

고려해보자면 그럭저럭 괜찮은듯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원 안끄고 슬립모드만 사용합니다.)

자가 수리 / 업그래이드 불가

그 유명한 iFixit에서 0점을 줬을많큼 분해가 어렵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듯, 알칸타라 재질은 접착채로 부착되어있으며, iFixit이 열로 띄어내는걸 포기하고 칼을 사용했습니다.

그외에 분해기를 보면... 자가수리는 답이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솔직히 A/S가 가능한지도 의문이 들어요.

망가지면 SSD만 때서 정보백업하고 새로 사야할수도..

문제점들

가끔식 슬립모드 들어갔다가 깨어나면 유튜브 보던거 겁나 끊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새로고침하면 해결되요.

그리고 가끔식 시스템이 다운되어 바이오스 진입을 할때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리스타트 버튼을 눌러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냥 전원버튼 길게 눌러서 강종하고 쫌 기다리다가 키면 잘 됩니다.

(7주에 2번 발생한 현상입니다.) 

놀라운점..!

?????

서피스 프로 충전기에 5V 나오는 USB 구멍이 있습니다.

미띤 USB 캐이블만 있으면 폰 충전도 가능..

완전 만족입니다!

성능도 빵빵하고 휴대성도 좋고, 이쁘기도 하고!

흐음 시퓨도 좋으니 랜더링을 해볼까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Nitro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