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에서 물러나다.

2018. 10. 1. 06:23정보\뉴스\이슈

100%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자동차를 만드는 미국의 회사 테슬라의 최고 경엉자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9일 최고 경영직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8월에 자신의 트윗터에 올린 한 트윗이 테슬라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미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고소에 합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합의함으로서 일론 머스크는 2000만 달러(한화 222억원)의 벌금과 최고 경영직 사임, 그리고 회사의 별도 벌금으로 2000만 달러를 내야 합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를 대신하여 새로운 CEO 자리를 맡을수 있는 사람을 영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시작은 앞서 언급했듯, 지난 8월 일론머스크의 트위터에서 시작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회사중 하나인 테슬라를 비상장 회사로 전환하겠으며, 그를 위한 자금이 확보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는 7% 급등했으며 이부분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를 지켜보던 미증권거래위원회(SEC)는 "확인할수 없는 트윗을 사용해 거짓되고 오해를 유도한다." 라는 주장으로 그가 테슬라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혐위로 그를 뉴욕 연방 지방법원에 고소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에 대해 "SEC의 조치가 정당화 될수 없다. 나는 항상 진실하고 투명하게 투자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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