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힘으로 '파사삭..' 내구성 약한 신형 아이패드 프로

2018. 11. 19. 06:51정보\뉴스\이슈


무려 두께가 15%나 얇아지고, 25%의 부피 감소, 그리고 무선 충전을 자랑하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내구성이 엄청나게 약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보\뉴스\이슈] - 애플의 신형 아이페드 프로 · 맥북 에어 · 맥미니 공개


위 사진과 같이 사람의 손힘만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손쉽게 두동강 낼수 있는데요, 지난 2014년도의 아이폰 6 플러스의 '벤드게이트'를 다시금 생각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이러한 이슈는 맥루머스 포럼에 'Bwrin1'이라는 유저의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방에 넣고 휴대하던 자신의 아이패드 프로가 살짝 휘어진 사진입니다.

위 사진을 시작으로 여러 미디어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위 영상에서는 큰 어려움 없이 아이패드 프로를 강제 커브드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귀엽네요.)

특히 마이크로폰 부분과 애플 펜슬의 무선 충전 모듈이 위치해 있는 부분의 베젤이 얇아지면서 내구성이 취약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재질을 택한 것도 내구성 취약에 한몫한 것 같네요.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그많큼 허점이 없을수가 없죠.

애플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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