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돌돌 말려 들어가는 롤러블 TV가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2019. 1. 12. 00:03정보\뉴스\이슈


안녕하세요! Nitro입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이어서 CES 2019 소식을 알려드릴 건데요!

이번에는 LG의 돌돌 말려들어간다는 TV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번 CES 2019에서 상당한 집중을 한 몸에 받은 LG전자의 그것,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세계 최초]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도 상당히 공을 들여 깔끔한 마감을 가지고 있는 LG의 올레드 TV R은, 말 그대로 돌돌 말려들어가는 TV이기에 공간 활용이나 그냥 활용도 그 자체, 혹은 인테리어 등등에 큰 이점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롤러블 디스플레이]

기존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를 제거하고 각 픽셀당 백라이트를 할당함으로써 만들어진 OLED라는 점이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가능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심지어 말려 들어갈 때도 화면이 꺼지지 않고 계속 켜져 있는 등 세세한 디테일들도 잘 살려져 있습니다.


[3가지의 모드]

돌돌 말려들어가는 TV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제작되어서 그런지, 3가지의 모드를 지원합니다.

1. Full View

2. Line View

3. Zero View


[Full View]

먼저 Full View 모드입니다.

Full View 모드는 그냥 기본 TV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디스플레이가 다 튀어나와 있는 상태이며, TV 기능을 모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ine View]


TV 디스플레이가 일부만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약간 상태 바 마냥 남겨두는 모드인데, 이 안에 세부적으로 또 5개의 모드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시계를 보여준다거나, 음원 정보를 보여준다거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거나 그런다고 합니다.


[Zero View]

마지막으로 Zero View 모드는 그냥 디스플레이가 완벽하게 들어가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핸드폰 같은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스피커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피커]

스피커는 최대 100와트 출력이 가능하며 4.2채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디자인]

디스플레이를 말려들어가게 만들어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서 그런지 주변 인테리어와 잘 맞아떨어지도록 마감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외관이 처리되어 있어서 한층 더 잘 어올린다고 합니다.

두께 또한 엄청 얇습니다.

최초 치고는 상당한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며, 각 상황에 맞춰, 혹은 인테리어나 공간 활용도에 맞춰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또한 롤러블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Line View 모드라는 것도 지원하게 만들어 놨고, Zero View가 되었을 때에는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드네요.

사실 이것 말고도 또 다른 엄청난 제품이 몇개 더 있는데, 그건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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