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오르락 내리락 요동치는 비트코인 결제 중단

안녕하십니까? Nitro입니다~!

오늘은 되게 말 많은(?) 비트코인에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비트코인은 시세가 급격히 변합니다.

현제 글 작성시간은 현지시간으로 2017년 12월 10일 오후 11시 쯔음인것을 알려드립니다.

대부분의 유료게임 판매를 담당하는 벨브(Valve)사의 스팀(Steam)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참 좋아하는 사이트이기도 하며, 그 게임들을 즐겨하기도 하죠.

이러한 스팀은 게임 구매수단으로 여러가지를 지원해주고 있었는데,

그중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결제를 지난 지난 6일(2017-12-6)중단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갑작스러운 가격변동으로 인하여 몇십배가 되버린 가격,

하루에도 몇번씩 폭등하는 불안정성등 여러가지 비트코인의 문제점 때문에 스팀에서 중지시킨것 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

5일전만 해도 1코인당 1,300만원 쯔음을 기록하고 있던 비트코인은

2일 후, 7일쯔음 갑작스럽게 700만원이 늘어나, 2,000만원을 기록하는가 싶더니

지금 현제, 400만원이 감소하여 약 1,600만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즉 2주만에 약 700만원이 증가하고,

약 400만원이 감소하는등 엄청난 불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폭락한 이유는 우리나라 정부의 규제인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만...)

스팀에서 게임을 비트코인을 통하여 결제할 경우, 수수료 또한 비트코인으로 처리됩니다.

놀라운것은, 스팀이 처음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할때 수수료는 0.2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 7일에는 100배 증가한 20달러가 되어버린것입니다.

이러한 짧은 시간차로 발생하는 가격변동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스팀은 발빠르게 조치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차단이 아닌 중지임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어보이지만,

마구마구 폭등하는 비트코인의 시세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무리인듯 합니다.

문제는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기업들입니다.

스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등등도 함께 사용하던 비트코인을 기업쪽에서 차단하게 될 경우가 문제가 되는데요.

지난번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에서 사용되던 비트코인 결제가 중단된 후,

갑작스럽게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한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행동 하나로 크게 폭등하는것은 다시한번 불안정성을 깨닭게 하는듯 합니다.

...미띤...

비트코인 5만원 정도만 사볼까 했는데... 안사서 다행이다.... ㄷㄷㄷ

뭐 그런 느낌으로,

오늘의 포스팅도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불안전한 투기는 하지 말고,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를 합시다!

지금까지 Nitro였구요, 다음 포스팅에서 뵙시다!

ㅂㅂ2~